주식회사 오스코텍 - Translating science into medicine
(주)오스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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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분석 및 대응: 지배구조 갈등, '노이즈'인가 '펀더멘털 훼손'인가?
**'지배구조 갈등'**부터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해 보겠습니다.
최근 오스코텍은 창업주의 별세 이후 경영권 승계 과정이나 이사회 구성을 두고 내부에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는 "아니, 지금 물 들어오는데 노를 저어야지 왜 지들끼리 싸우고 있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올 만하죠.
🏛️ 경영권 리스크의 실체: R&D가 멈출까?
일반적인 바이오 벤처 기업에서 오너 리스크나 지배구조 이슈가 터지면 치명적입니다. 왜냐하면 당장 돈이 없어서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경영진이 흔들리면 투자금이 끊기고 임상이 중단될 수 있거든요. "싸우느라 연구비 못 대는 거 아냐?" 하는 공포가 주가를 박살 냅니다.
하지만 오스코텍의 경우는 상황을 조금 다르게, 입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왜냐? 이미 회사의 운명을 쥔 핵심 파이프라인인 '레이저티닙(렉라자)'이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즉, 이제는 돈을 쏟아붓는 단계가 아니라, 다 만들어진 약이 팔리면서 돈을 거둬들이는 단계라는 거죠. 경영진이 누가 되든 간에, 이미 FDA 허가를 받고 글로벌 빅파마 얀센(J&J)의 손에 의해 팔리기 시작한 약의 매출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시스템이 사람보다 위에 있는 단계에 도달한 겁니다.
🧐 심층 분석: "변동성은 주지만, 방향성은 못 바꾼다"
이웃님, 냉정하게 말해서 이 갈등이 단기적으로 주가를 출렁거리게 할(변동성) 요인은 맞습니다. 심리가 불안하니까요. 하지만 회사의 본질 가치(펀더멘털)를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역발상으로 생각해보면요, 이런 갈등이 생기면 각 진영에서 주주들의 표를 얻기 위해 **'주주 친화 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큽니다. "나를 지지해 주면 배당 늘려줄게!", "자사주 소각할게!" 하면서 말이죠. 실제로 경영권 분쟁이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끄러운 건 맞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 정도의 싸움은 아니다." 오히려 이 노이즈 때문에 주가가 저평가된다면, 그게 기회일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기술 및 R&D 소개: '레이저티닙'이 증명한 월드클래스, 그리고 그 너머!
"항암 내성 신약 선두주자"라는 꿈. 이게 허황된 꿈이 아니라는 건 이미 증명됐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신약 개발 역사상 최고의 아웃풋, '레이저티닙(렉라자)' 덕분이죠. 이 기술이 왜 대단한지 아주 깊게 파고들어 볼게요.
💊 렉라자(Lazcluze), FDA의 높은 문턱을 넘다
오스코텍이 유한양행에 기술 수출하고, 유한양행이 다시 글로벌 제약사 얀센(J&J)에 수출한 이 약이 드디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산 항암제로서 FDA 승인은 그 자체로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승인받았냐는 겁니다. 기존 폐암 치료제 시장의 절대강자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얀센의 이중항체 치료제 '리브리반트'와 섞어서 쓰는(병용 요법) 방식으로 1차 치료제 승인까지 받아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암 진단 받고 **'가장 먼저 쓰는 약'**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2차, 3차 치료제보다 시장 규모가 몇 배는 더 큽니다. 오스코텍의 기술력(저분자 화합물 설계 능력)이 전 세계 표준 치료법을 바꿀 정도로 강력하다는 증거죠.
🧬 차세대 파이프라인: 제2의 렉라자를 찾아서
오스코텍은 렉라자 하나만 믿고 가는 '원 히트 원더' 회사가 아닙니다. 이들이 가진 '키나아제 억제제(Kinase Inhibitor)' 원천 기술은 플랫폼처럼 다양한 약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 세비도플레닙(SKI-O-703):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입니다.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했고, 현재 기술 수출(L/O)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논의 중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도 확장이 가능하고요.
- ADEL-Y01: 이건 치매(알츠하이머) 치료제인데, 기존 약물들이 '베타 아밀로이드'를 타깃으로 할 때, 이 약은 **'타우 단백질'**을 타깃으로 합니다. 아주 트렌디하고 핫한 분야죠.
- OCT-598: 전임상 단계에 있는 또 다른 항암 신약입니다.
즉, 오스코텍의 R&D 엔진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지배구조가 시끄럽든 말든, 연구원들은 묵묵히 실험실에서 **'제2의 렉라자'**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 이게 팩트입니다.
💰 IR (투자자 관계) 정보: 이제는 '현금'을 쓸어 담을 시간! (Cash is King)
제가 오스코텍을 긍정적으로 보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이거 괜찮을까?" 네,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오스코텍은 이제 '돈 쓰는 바이오'에서 **'돈 버는 바이오'**로 체질이 완전히 바뀌는 원년(2025년)을 맞이했으니까요.
💸 로열티(Royalty)라는 마르지 않는 샘
2025년부터 얀센이 미국 전역에서 렉라자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팔기 시작합니다. NCCN(미국 국립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도 등재되었으니 의사들이 처방을 안 할 이유가 없죠. 약이 팔릴 때마다 오스코텍에는 매년 꼬박꼬박 수백억 원에서 많게는 천억 원대의 러닝 로열티가 현금으로 꽂히게 됩니다. 계약금처럼 한 번 받고 끝나는 돈이 아닙니다.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매년 들어오는 '연금' 같은 돈입니다.
이웃님, 기업 경영에서 이게 진짜 무서운 겁니다. 적자 걱정 없이 통장에 막대한 현금이 매 분기마다 쌓이면, 지배구조 갈등이 있더라도 회사는 돌아갑니다. 아니, 오히려 더 잘 돌아갑니다. 풍부한 현금으로 R&D에 재투자하고, 자사주를 사서 소각하고, 배당을 주면 주가는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현금 창출력(Cash Flow)**이 모든 노이즈를 잠재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니까요.
🚀 선순환 구조의 완성
오스코텍의 비전은 명확합니다. 들어온 로열티 현금으로 또 다른 초기 바이오 벤처의 좋은 기술을 사오거나(NRDO 모델), 자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배구조 이슈는 이 거대한 현금 흐름 앞에서는 **'찻잔 속의 태풍'**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어떤 경영진이 들어오든, 지금 들어오는 이 막대한 현금을 두고 회사를 망가뜨리는 바보 같은 선택은 하지 않을 테니까요. 오히려 이 현금을 누가 더 효율적으로 쓸지 경쟁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겁니다.
🏁 잡음은 기회다, 본질은 '현금 흐름'이다!
오스코텍에 대한 제 총평을 아주 확실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지배구조 리스크: 분명히 시끄럽고 찜찜합니다. 단기적으로 주가를 누를 수 있는 악재 맞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존립을 흔들 문제는 아닙니다.
- 기술력의 승리: FDA 승인을 받은 '렉라자'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빅파마가 인정한 기술력은 팩트입니다.
- 현금 흐름의 대전환: 2025년부터 본격 유입될 로열티가 회사의 레벨(Valuation)을 완전히 바꿀 겁니다.
"집안이 시끄러운 건 맞지만, 집 마당에서 석유(로열티)가 펑펑 터지고 있다."
이게 제가 보는 오스코텍의 현재입니다. 지배구조 이슈로 주가가 흔들리거나 저평가받을 때가, 오히려 **'렉라자의 미래 가치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본업(R&D와 로열티)이 워낙 탄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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